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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뉴시스제공 |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오후 3시 청와대 본관에서 우리나라에 새로 부임한 태국·체코·네덜란드 등 12개국 주한 대사들로부터 신임장(파견국의 국가 원수가 새로운 대사에게 수여한 보증 문서)을 받는다.
제정식에는체코·앙골라·네덜란드·프랑스·스리랑카·덴마크·카타르·과테말라·남아공·르완다·파나마·태국 등 12개국 주한 대사들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보름도 채 남지 않은 부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당부의 시간을 가진다고 전해졌다.
한편 지난달 15일 신임 주한 일본대사로 부임한 도미타 고지 금융·세계경제 관련 정상회의 담당 대사는 이달 말 부임지를 옮기는 나가미네 야스마사 주한 일본대사에 대한 영국 승인이 나지 않았기 때문에 참석 명단에서 빠졌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