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학회, 22일 디지털 매거진 플랫폼 활성화 전략 세미나 개최

"잡지의 위기 시대, 디지털 매거진 플랫폼에서 길을 찾다"

머니투데이 더리더 홍세미 기자 입력 : 2019.11.21 10:56
(사)한국잡지학회(회장 이용준, 대진대 교수)가 ‘디지털 매거진 플랫폼 현실진단 및 활성화를 위한 미래전략 모색’이라는 주제로 22일 오후 2시 한국콘텐츠진흥원 CKL기업지원센터 11층 컨퍼런스룸B에서 특별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서는 △해외 디지털 매거진 플랫폼 현황과 대응전략 ​△국내 디지털 매거진 플랫폼 현황과 과제 △디지털 매거진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산업전략 △디지털 매거진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정책방안 등 네 가지 주제가 발표된다. 관련 전문가들의 토론이 이어진다.

‘해외 디지털 매거진 플랫폼 현황과 대응전략’ 주제발표는 장우성 교수(성균관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초빙교수)가 진행한다. 애플의 뉴스 플러스가 디지털 매거진의 혁신 플랫폼으로 자리하게 될 것인지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두 번째 발표는 김찬원 교수(성균관대 문화융합대학원 겸임교수)가 ‘국내 디지털 매거진 플랫폼 현황과 과제’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국내의 디지털 매거진 플랫폼의 전반적 현황(모아진, 탭진, U-매거진, K-매거진)과 문제점을 탐색적으로 분석한다.

세 번째는 조항민 박사(잡지학회 연구이사·언론학박사)가 ‘디지털 매거진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산업전략’ 주제로 발표한다. 애플 뉴스플러스와 같은 글로벌 디지털 매거진 플랫폼에 대한 대응방안, 국내 디지털 매거진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포털과의 상생/제휴방안, 사용자 확장과 유인을 위한 대응전략을 논한다.

마지막 ‘디지털 매거진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정책방안’은 김원제 소장(유플러스연구소)가 맡는다. 디지털 플랫폼 개념을 적용한 잡지산업 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을 주장하고 구체적인 정책실행 과제를 제안한다.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매거진 플랫폼에 대한 학술적 관심을 확대하고 포털과 매거진 플랫폼 운영사, 국내 잡지사들이 디지털 매거진 콘텐츠생태계를 이뤄 협력 기반 선순환구조를 구축할 수 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용준 잡지학회 회장은 "최근 애플 뉴스 플러스의 등장은 국내외 침체 된 잡지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돼 국내에도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클 것"이라며 "무엇보다 이미 디지털 매거진 플랫폼 사업에 뛰어든 국내 사업자들은 현재 정체된 성장상황에 대해 많은 고민이 필요할 것이며 포털, 매거진 플랫폼 운영사, 국내 잡지사의 상생과 협력 방안이 제시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semi409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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