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를 죽였다, 남편이 살인범으로 몰린 이유..‘블랙아웃’ 도대체 무슨 현상?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윤정 기자 입력 : 2019.11.23 11:47
사진=영화 '아내를 죽였다' 포스터


영화 ‘아내를 죽였다’가 12월 1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 ‘아내를 죽였다’는 음주로 전날 밤의 기억이 사라진 남자가 아내를 죽인 범인으로 몰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즉 영화 ‘아내를 죽였다’는 과음 후 겪게 되는 단기 기억 상실 현상을 뜻하는 ‘블랙아웃’을 소재로 하고 있는 것.

특히 블랙아웃(Black out) 현상이라 불리는 음주후 필름 끊김 증상은 음주시 체내로 흡수되는 알코올을 간이 해독할 수 있는 양을 넘겨 알코올 성분으로 인한 중추신경계 활동에 영향을 미치고 뇌기능 저하를 일시적으로 일으키는 현상이다. 블랙아웃을 주의해야 하는 이유는 일시적 기억상실의 주기가 짧아지거나 지속적으로 나타나면 알코올성 치매로 발전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배우 김승현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당시, 현재 예비신부인 장정윤 작가에게 “우리 6월 1일부터 사귀기로 했다”라며 ‘블랙아웃’을 이용한 귀여운 고백을 했다고 밝힌 바 있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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