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 살균제’ 1460명 사망...'폐암 재발['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대환 기자 입력 : 2019.11.25 14:51
사진=뉴시스제공

'가습기 살균제 사건과 4·16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는 김유한(72)씨가 지난 21일 폐암으로 사망했다고 보고했다.

김씨는 2005년 폐암 수술 후 2010년까지 애경 가습기메이트를 5년 동안 한 주에 한 통 이상씩 사용했다고 전했다.

김씨는 2010년 서울대병원에서 폐암 완치 판정을 받았지만 "가습기살균제를 사용하면서 기침과 천식·폐렴 알레르기 증상이 심해졌다"고 여겼고 4년 뒤인 2014년 폐암이 재발했다.

이에 김씨는 2016년 준정부기관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 피해 신고를 했지만 지원이 안되는 4단계로 분리됐다.

한편 환경부에 따르면 현재 가습기살균제로 인해 피해를 봤다며 건강 피해 판정을 신청한 사람은 6649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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