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윤 작가 향한 시아버지 마음..‘서울이란 현실의 벽’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윤정 기자 입력 : 2019.11.30 09:47

사진=김승현 SNS


배우 김승현의 아버지 김언중 씨가 예비 며느리인 장정윤 작가에 미안한 마음을 가졌다.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김승현의 부모 김언중, 백옥자가 아들의 신혼집에 대해 걱정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승현의 부모는 아들과 결혼을 약속한 여자친구 장정윤 작가를 위해 번듯한 신혼집을 마련해주고 싶어 했다. 하지만 서울, 그 현실의 벽은 너무나 높았다. 매매가도 전세자금도 턱없이 높았다.

특히 김언중은 “내가 장정윤 작가한테 약속을 한 게 있다”라며 “승현이 받아준 거 고맙기도 하고 그래서 집 하나 뻔뜩한 거 사준다고 약속을 했다”라고 털어놨다.

또 “시아버지 될 사람이 약속했는데 그걸 구멍 낼 수는 없지 않나”라며 대뜸 아내에게 부탁을 하기 시작했다. “(앞으로) 무조건 자기 말 따를 테니까 아파트 무산 된 거 좀 얘기해줘”라고 속내를 털어놔 시청자들의 마음을 찡하게 만들었다.

한편 김승현의 여자친구는 MBN ‘알토란’ 작가 장정윤으로 두 사람은 방송을 같이 하면서 인연이 닿아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승현은 여자친구 장정윤과 내년 1월에 결혼한다.

특히 김승현은 지난 KBS ‘연예가중계’에서 결혼에 대한 딸 수빈의 반응에 “딸의 허락 없이 다른 여성을 만난다는 게 마음에 쓰였다. 대학에 가더니 내게 연애법을 알려주기도 하더라. 자기 연애나 잘했으면 좋겠다”면서도 “수빈아, 아빠 응원해줘서 고마워”라며 딸에 대한 애틋함을 표했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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