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북도당 "정부 정책 각종 허위 사실 공표한 평화당 법적 대응 검토 중"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대환 기자 입력 : 2019.12.02 19:56
사진=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당 로고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이 "정부 정책에 관한 각종 허위 사실 등을 공표한 혐의로 민주평화당에 대한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북도당은 2일 보도자료를 통해 "탄소소재 융복합기술 개발·기반 조성 지원에 관한 법률안(탄소법)이 상임위에서 재논의 결정이 내려진 것과 관련, 평화당이 '민주당이 탄소법을 걷어찼다', '민주당이 탄소법을 반대했다'는 등의 내용의 현수막을 게시해 사실을 왜곡하는 행위를 일삼고 있다"고 토로했다. 

또한 전북도당은 "이해찬 대표가 전북에서 현장 최고위원회를 개최하면서까지 지원과 관심을 표현하며 '당‧정간의 협의를 마쳤으며 전북의 염원인 탄소법을 연내에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강조했다. 

이에 반해 "평화당은 사실과 전혀 다른 내용으로 정치 공세를 벌이고 있다"고 "정부 정책에 관련된 사안들이 마치 문재인 정부가 전북을 홀대하며 낙후를 면치 못하고 있다는 내용의 성명서 등을 통해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며 목소리 높여 비판했다. 

이어 "전북도민들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조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전북도당은 "그동안 평화당 측에 전북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협치를 제안하고 정부 정책에 대한 사실 관계를 명확하게 확인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나 지속적으로 사실과 다른 내용을 주장하며 정쟁의 상황만을 만들어 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치졸한 정치 공세를 멈추고 이제라도 전북발전을 위한 협치의 장으로 나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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