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테르 효과, 연예기사 댓글 중단-악플 유도하는 선정적 기사 처벌되길...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대환 기자 입력 : 2019.12.04 02:12

사진: 책 표지

베르테르 효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베르테르 효과는 괴테의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에서 유래된 것으로 유명인 또는 평소 존경하거나 선망하던 인물이 자살할 경우, 그 인물과 자신을 동일시해서 자살을 시도하는 현상을 말한다.


베르테르 효과의 반대말은 파파게노 효과로 자살에 대한 언론 보도를 자제함으로써 자살을 예방할 수 있는 효과이다.


한편 설리와 구하라 등 연예인들에 대한 자살 소식이 전해지자 대한가수협회는 지난달 포털사이트의 연예기사 댓글 서비스 중단, 사실에 기반한 기사 생산을 장려하고 악플을 유도하는 선정·폭력적 기사를 처벌할 수 있는 법안 마련과 함께 문화체육관광부에 "국가적 자산인 대중가수를 보호할 수 있는 현실적 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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