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홍천군민의 노래' 작곡부문 공모전 심사위원회 개최

경쾌하고 진취적인 멜로디의 양진영씨 출품작 당선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입력 : 2019.12.05 10:30
홍천군(군수 허필홍)은 홍천군민의 노래 작곡부문 공모전 심사위원회를 12월 3일 오후 2시에 개최해 공모전에 출품된 작품을 심사한 결과 당선작과 우수작, 가작을 각각 1작품씩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17일부터 10월 25일까지 이미 선정된 가사를 반영해 만든 창작곡을 공모하여 55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전문심사위원의 악보 및 음원 심사로 10개 곡을 선정한 1차 서면심사와 홈페이지 주민 선호도조사를 거쳐 전문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통해 다수결로 당선작, 우수작, 가작을 선정했다.

이번 ‘홍천군민의 노래’ 작곡부문 공모전의 당선작은 경쾌하고 진취적인 멜로디로 홍천의 기상을 잘 표현하였다는 평을 받은 양진영(파주시)씨의 작품이 선정됐다.

우수작에는 음악적인 완성도가 높고 감성적인 멜로디가 돋보인다는 평을 받은 신성균(홍천군) 씨의 작품이 선정됐으며, 가작에는 반복적인 멜로디로 쉽고 대중적인 곡이라는 평을 받은 양우석(서울시)씨의 작품이 각각 선정됐다.

당선작 출품자인 양진영씨는 500만원을, 우수작 수상자 신성균씨는 200만원, 가작 수상자인 양우석씨는 100만원을 상금으로 수상하게 되며, 입상작의 저작권 및 사용권 등 법적 소유권은 홍천군에 귀속된다.

이번 공모는 홍천 정명 새천년의 시작을 맞아 기존 군민의 노래의 틀을 벗어나 활기차고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친근한 군민의 노래를 제작하여 군민 화합과 결집을 이뤄내고자 추진됐다.

앞으로 당선작은 전문가에 의뢰하여 원곡보다 더 쉽게 부를 수 있고 홍천의 기상이 넘치는 곡으로 편곡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홍천의 역사와 특색을 잘 드러내는 노래가사에 경쾌하고 진취적인 곡을 입혀 제작한 홍천군민의 노래가 군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풍요롭고 살기 좋은 홍천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pyoungb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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