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4+1, 자유민주주의를 덮을 불나방들…싸울 수 밖에 없어"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대환 기자 입력 : 2019.12.13 10:46
사진=뉴스1제공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3일 "4+1, 이 권력의 불나방들을 보십시오. 자유민주주의 틈새를 누비고 들어와서 자유민주주의를 뒤덮어 버리려고 하는 잡초 같은 세력"이라며 강력 비판했다. 

황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4+1 협의체'를 두고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자유민주주의를 뒤덮어 버릴 세력"이라며 "곧 2대 악법(공수처법, 선거법) 쿠데타가 일어날 것"이라고 부연했다. 

황 대표는 "어떻게 해야 하나. 단식을 했고 농성을 하고 장외집회도 할 것이다. 죽기를 각오할 수밖에 없는 투쟁. 그것을 멈출 수 없는 현실이 너무 참담하다"며 "싸울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그는 "문재인 정권을 보라. 희대의 부정선거, 공작 선거를 저질러놓고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는다. 어떻게 이렇게 뻔뻔할 수 있냐"며 "이들을 어떻게 해야 하나. 정상적으로 해결할 방법이 없다. 그리고 시간이 없다"고 지적했다. 

현재 4+1 협의체(더불어민주당·바른미래당 당권파·정의당·민주평화당+대안신당)는 한국당을 제외한 채 선거법·공수처 설치 법안을 본회의에 올릴 예정으로, 이에 황 대표는 "청와대+4+1, 이 난잡한 세력들과 싸워야 한다. 우리는 1, 오직 하나다"라고 외치고 있다. 

황 대표는 "좌파 세력에게 패배한다는 것은 곧 자유민주주의의 최후를 말한다. 우리 국민의 패배이고 자유 대한민국의 최후"라며 "죽느냐 사느냐 사생결단할 수밖에 없다"고 피력했다. 

이어 "내일(14일) 오후 1시 광화문으로 모이자"고 강조하며 "국회에서도 광장에서도 하나 되어 싸우자. 거기서 하나 되는 힘으로 싸우고 승리하자. 우리는 대한민국이다"라고 호소했다. 
theleader@mt.co.kr
PDF 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