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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회 더함 자선음악회 모습./사진제공=법무법인 태평양, 재단법인 동천 |
법무법인(유한) 태평양(김성진 대표변호사)과 재단법인 동천(차한성 이사장)은 12월 11일(수) 저녁 6시 30분 태평양 제1별관 지하 1층 강당에서 ‘제10회 (더불어 함께 자선음악회, 이하 더함 자선음악회)’를 열었다.
올해 10회를 맞은 음악회는 작년에 이어 국제구호개발 NGO플랜코리아와 함께 ‘지구촌 아이들의 꿈’이라는 주제로 진행했고, 플랜코리아 홍보대사인 개그맨 이세진이 ‘더함’의 취지에 공감해 사회를 맡았다.
음악회에서는 플랜코리아 홍보대사인 국악인 송소희가 멋진 개인 무대와 함께 그룹홈 아동들로 구성된 ‘은빛 합창단’과 함께 하는 무대까지 선보여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그리고 그룹홈 아동들이 연주하는 은빛 챔버의 무대도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 밖에 법무법인(유한) 태평양 변호사와 직원들로 구성된 bkl합창단, 기타동호회 6PM 그리고 재능기부로 참여한 가수 하은이 공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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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무법인 태평양, 재단법인 동천 더함 자선음악회 참석자 기념촬영./사진제공=법무법인 태평양, 재단법인 태평양-동천 |
이번 자선음악회에 태평양과 동천 구성원들이 참석 약 1,080만 원을 자발적으로 모았으며, 이 기부금은 사랑의저금통, 연말 자선바자회 후원금 약 770여만 원과 함께 법무법인(유한) 태평양과 재단법인 동천이 협력하는 공익인권단체와 동천 장학생을 지원하고 일부는 플랜코리아를 통해 은빛합창단 연습실 건축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다솜나무 태평양 봉사동호회는 연탄은행, 영아원, 애란원에 800만 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태평양과 동천은 지금까지 연말 자선음악회 및 자선바자회를 통해 약 1억3,000만 원을 공익인권단체와 장학생에게 전달했다.
차한성 재단법인 동천 이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더함 자선음악회가 벌써 10회째를 맞이했다. 태평양, 동천 식구들과 함께 아름다운 음악을 듣고 또 공익인권단체와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서 기쁘다.”며, “바쁜 연말에도 관심을 갖고 이번 음악회에 참여해주신 태평양과 동천 구성원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이번 음악회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