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와의 전쟁, 한국 대표 배우들 총 출동 '탄탄한 대본에 완벽한 연기까지...'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대환 기자 입력 : 2019.12.27 02:48

사진: 영화 포스터

영화 '범죄와의 전쟁'은 카리스마 넘치는 두 배우 최민식과 하정우의 열연이 돋보이는 영화다.


영화 '범죄와의 전쟁'은 범죄와의 전쟁이 선포된 1990년대, 부산의 넘버원이 되고자 했던 나쁜 놈들의 한판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영화에는 최민식, 하정우, 조진웅, 마동석 등 대한민국의 대표 배우들이 출연해 주목을 받았다.


극중에서 최민식은 비리 세관 공무원 출신의 반 건달 최익현 역을 맡았다.


최민식은 자신의 역할에 대해 아쉬운 점이 많다며 연민의 감정을 느꼈다고 전했다. 또한 "어디선가 본 듯한 아저씨, 아버지 혹은 형님의 모습 같기도 했다"며 "직업과 상황은 다르지만 이 모진 세월을 살아내야만 하는 시대, 사내들의 이야기"라고 설명했다.


하정우는 극중 조직의 보스로 상대를 단숨에 제압하는 강한 카리스마를 갖춘 최형배 역할을 맡았다.


하정우는 자신의 역할에 대해 "늘 가까운 사람들에게 배신을 당해 5번 징역을 살게 되는데 결국 또 당하게 되는 인물이다"라며 "그래서 차갑고 냉정한 인물이지만 그 속에서의 인간미를 찾으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라고 전했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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