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믿보황의 귀환...'다시 한 번 입증할까'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윤정 기자 입력 : 2019.12.27 09:49

사진=황정음 SNS


'믿고 보는 배우' 황정음이 새 작품 '쌍갑포차'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황정음은 걸그룹으로 2002년 데뷔해 활동해오다, 2005년부터 배우로 전향하며 연기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그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MBC '지붕 뚫고 하이킥'과 정극 도전에 성공한 SBS '자이언트', MBC '내 마음이 들리니', MBC '골든 타임' 등에 출연하며 작품의 변화무쌍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해냈다.

특히 황정음은 KBS 2TV '비밀'을 통해 한 여자의 지고지순한 사랑과 진한 모성애로 배우로서의 입지를 완벽하게 굳혔다.

이어 MBC '킬미, 힐미'에 출연해 로코와 멜로를 자유자재로 오가는 물오른 연기력을 선사했으며, MBC '그녀는 예뻤다'에서는 리얼한 표정연기와 열연을 통해 공감대를 자극하며 '로코의 여왕', '믿보황'(믿고 보는 배우 황정음)이라는 신조어까지 탄생시켰다.

이후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이영돈과 결혼하고 아들을 출산했다. 복귀작으로 드라마 ‘훈남정음’을 선택했지만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황정음은 2년 만에 신작 ‘쌍갑포차’를 통해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쌍갑포차’는 동명의 만화를 기반으로한 드라마로 늦은 밤 낯선 곳에 나타난 의문의 포장마차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황정음은 극중 쌍갑포차 이모 월주 역을 맡을 예정이다.


2년여만의 안방극장 복귀작으로 ‘쌍갑포차’를 선택한 황정음이 색다른 연기 변신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쌍갑포차'에는 황정음 외에 육성재, 최원영, 이준혁, 김미경이 출연한다. 2020년 상반기 편성을 확정지었으며, JTBC 첫 수목드라마로 론칭될 예정이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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