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체육회, 첫 민간체육회장 선출’ 위한 선거 돌입

내년 1월 4일~5일 후보자 등록 실시, 6일부터 9일간 선거운동 진행 예정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입력 : 2019.12.27 17:04
서울특별시체육회(회장 박원순)가 이달 말부터 2020년 첫 민간체육회장 선출을 위한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돌입한다.


지난 12월 21일(토) 자치구체육회와 회원종목단체가 선거인 후보자 명단을 제출했으며 1월 2일(목)에는 선거인단을 구성하기 위한 공개추첨이 진행된다.

서울시체육회장 후보자 등록은 1월 4일 오전 9시부터 5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관련 서류를 서울시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서울시체육회 505호)에 제출하면 된다. 서울시체육회는 첫 민간체육회장 후보자 등록에 앞서 12월 30일부터 5일간(1월 1일~2일 제외) 후보자등록서류 사전검토를 진행한다. 서류를 잘못 작성하거나 제출 서류 누락으로 인한 후보자 등록 무효 등의 불이익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후보자들은 열띤 선거 운동을 펼치게 되며, 투표 및 개표는 1월 15일(수) 서울올림픽파크텔 1층 대연회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후보자는 1월 6일부터 14일까지 선거인단을 대상으로 어깨띠 윗옷 착용, 전화, 정보통신망, 명함 배부와 선거일 소견발표를 통해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이밖에도 기부행위 제한기간 중 후보자와 배우자는 자신이 속한 기관․단체․시설 등에 기부 행위가 제한되며 유권자는 서울시체육회 홈페이지에서 후보자의 정보 및 공약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인 명부를 1월 6일(월)까지 확정할 계획이며 선거인단은 정회원 종목단체장과 구체육회장 당연배정, 정회원 종목단체 및 구체육회 대의원 중 추첨배정을 통해 500인 이상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체육회는 지난 11일 구체육회와 회원종목단체 관계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문화 조성을 위해 공정선거 교육 및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서울시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 선거관리위원장은 “서울시체육회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위한 첫 민간체육회장 선거가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로 첫 출발 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pyoungb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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