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동계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강화

사람 중심의 겨울철 민생안정 대응체계 구축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입력 : 2019.12.30 11:07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추위에 취약한 위기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부여군은 지난 11월부터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원단을 구성, 운영하고 있으며, 2020년 2월말까지 위기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중점 발굴대상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을 통한 단전·단수 가정, 기초수급탈락·중지자, 사회보험료 체납자 등 752가구와 도움이 필요하나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위기 가구 등이다.

군은 이를 위해 지난해부터 177명으로 구성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동행지기’를 올해 생활업종 종사자까지 확대하여 174명을 추가 위촉하였으며, 빈곤 위기가구, 돌봄 위기가구, 취약 가구 등 복지 위기 가구를 상시 발굴·지원하는 촘촘한 인적 안정망을 구성해나가고 있다.

복지 사각지대에서 발굴된 위기 가구는 군에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공적 급여, 긴급지원 등을 지원하고, 복합문제를 가진 위기 가구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여 관리하게 된다. 또한 위기가구에 대한 민간자원을 적극 연계하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난방비와 후원물품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동행지기, 복지 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등 민간 인적 안정망을 적극 활용하여 동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pyoungb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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