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겨울철 농업재해예방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입력 : 2019.12.30 11:08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한파와 대설 등에 따른 농작물 및 농업시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겨울철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2020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농업재해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농업재해 취약시설 및 농작물에 대한 사전 예방관리와 올 겨울철 기상전망에 따라 대응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겨울철 농업재해대책 기간에는 비닐하우스, 축사, 인삼재배시설 등 농업시설물의 대설 피해예방을 위해 농업재해 취약 농축산 시설을 파악하여 관리자를 사전 지정하고, 사전 안전점검과 농업인 지도 등이 이루어진다.

그리고 재해 발생 시에 재해유형별 작물에 따른 대응요령을 전파하고, 대설로 인해 농업시설물 피해가 발생하면 내재해형 비닐하우스시설규격 35종에 한해서 피해 보상이 지원되며, 인삼 재배시설 중 겨울철 폭설시 차광막을 걷지 않은 농가는 지원이 배제됨을 중점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재해에 대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농협, 농어촌공사 등 유관기관과 적극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농업인 스스로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겨울철 농업재해 대책을 홍보하고 농작물 재해보험 및 가축재해보험 가입도 적극 장려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재해로부터 농업인들이 자립하여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농업인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신속한 피해현황 파악 및 복구체계 구축 등 겨울철 재해예방 대책 추진에 철저를 기 하겠다”고 말했다.
pyoungb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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