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정 서울대 총장, 중국 과학기술부장 접견

머니투데이 더리더 정민규 기자 입력 : 2019.12.30 13:48
서울대학교 오세정 총장은 2019년 12월 26일(목) 왕즈강(Wang Zhigang) 중국 과학기술부장을 접견하였다.


한중일 과학기술장관 회의 참석을 위해 서울을 방문한 왕 장관은 플랫폼 역할의 정부보다 기업과 대학의 역할이 중요하여 서울대학교를 방문했다고 말하며, 특히 AI에 대해 관심을 나타냈다. 

중국의 AI가 더 발전하기 위하여 수학과 뇌과학 분야의 발전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대학 간의 교류가 활성화되면 과학 연구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 총장은 공학 분야를 포함해 의료, 인문, 사회, 경영, 법학, 예술 등 AI가 적용될 다양한 분야 교수들과 외부 전문가 등 총 18명으로 구성된 AI위원회를 발족하고, “모두의 AI”라는 구호아래 AI가 모든 분야에 영향을 주고, 모두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피력했다. 

특히, AI에 대한 법, 제도, 윤리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앞으로 한중 양국의 과학발전을 위하여 활발한 교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접견에는 예동바이(Ye Dongbai) 국제협력사장, 쉬징(Xujing) 전략기획사장, 린신(Lin Xin) 정책, 규제 및 혁신 시스템 사장 등이 동행하고, 윤의준 연구처장(공과대학 교수), 구민교 국제협력본부장(행정대학원 교수), 최양희 AI위원장(공과대학 교수), 장병탁 AI연구원장(공과대학 교수)가 배석하였다.

중국 방문단은 접견 전후로 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 반도체공동연구소, 컴퓨터연구소 AI Lab을 방문하였다.
jmg190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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