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하고 순수했던 박하선동생, 안타까운 소식에 팬들 응원...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대환 기자 입력 : 2019.12.30 23:46
사진: 박하선 인스타그램

지난달 세상을 떠난 박하선동생의 안타까운 사연에 박하선 팬들의 응원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박하선동생 소식에 누리꾼들은 좋은 곳으로 갔을 거라며 힘내길 바란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박하선은 2005년 드라마 '사랑은 기적이 필요해'로 데뷔했다. 이후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던 박하선은 여러 방송에서 동생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박하선은 발달 장애를 앓고 있는 동생에 대해 "조금 아픈 친구"라고 전했다.

박하선의 남편인 류수영은 30일 열린 '2019 MBC 연기대상'에서 우수연기상을 수상하며 수상소감으로 "지난 달에 하늘나라에 간 우리 처남, 순수한 청년이었는데 처남과 이 상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같은 날 박하선은 자신의 SNS에 글을 남기며 동생을 추모했다. 박하선은 "한 번씩 너를 부끄러워했던 내가 부끄럽다"라며 "사실 돈만 벌었지 말 한마디 따뜻하게 못해줬다"라고 전했다. 이어 "사실 너는 특별했고, 천사 같은 아이였으니 일찍 데려가신 거겠지"라고 말했다.

한편 박하선 측은 지난 11월 "박하선 동생 A씨가 지난 12일 급성심근경색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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