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역사체험관, 내년 1월중 개관

역사전시관, 어린이 체험관, 세미나실, 카페테리아, 전망대 등 갖춰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입력 : 2020.01.02 12:53
양구읍 하리 양구선사박물관 옆에 건립 중인 양구역사체험관이 내년 1월 중 개관될 예정이다.


양구역사체험관은 양구의 자연생태, 역사·문화, 예술 등에 대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체험하며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되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된 양구역사체험관(이하 체험관) 조성 사업은 양구읍 하리 4967㎡의 부지에 국비 20억 원과 지방비 18억 원 등 총 38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2층 건물과 전망대를 포함한 연면적 858㎡ 규모로 건립하는 사업이다.

지상 1층에는 상설전시실과 어린이 체험관, 세미나실 등이 있고, 2층에는 휴게편의시설이 들어서며, 한반도 섬이 있는 파로호를 전망할 수 있는 전망대도 갖추게 된다.

체험관 건립을 위해 양구군은 2017년 실용화 방안 연구용역을 시행했고,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한 강좌도 운영했다.

지난해에는 체험관의 건물 및 전시 설계를 진행했고, 건축공사는 올해 4월 착공해 10월 말 준공됐으며, 현재는 내부 전시관 전시 공사가 진행 중이다.

박금배 문화관광과장은 “체험관이 개관되면 주민과 양구를 찾는 방문객들이 양구의 역사를 한눈에 체험할 수 있고, 바로 옆에 선사·근현대사박물관도 있어 1석3조의 역사공부를 할 수 있다.”며 “3개의 박물관 시설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색다른 문화관광 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pyoungb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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