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근, 촬영장 귀신 목격담..‘여자애 보여서 스태프에게 물어보니’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윤정 기자 입력 : 2020.01.11 12:03
사진='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배우 정호근이 촬영장 귀신목격담을 전했다.

오늘 11일 오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신내림 굿을 받아 무속인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정호근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호근은 자신의 실제 귀신 목격담을 전했다.

평소에도 촬영장에서 많은 귀신을 목격했다는 그는 “야밤에 산 속에서 촬영한 적이 있다. 촬영하는 곳과 분장차가 좀 거리가 있어서 내 분량이 끝나고 홀로 산을 내려가고 있었다”며 운을 띄웠다.

이어 “근데 뭔가 느낌이 이상해서 주변을 살피니 나무 위에서 웬 여자애가 날 빤히 쳐다보고 있었다”며 “(스텝에게 물어보니) 어제 그 곳에서 여자가 목을 매달았다더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호근은 신내림을 받은 후 아내에게서 ‘이혼하자’는 말을 들었으나 현재 잘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특히 “우리 집사람도 이런 남편 만나서 우여곡절 끝에 지금까지 살아오고 있다. 어떻게 보면 안됐다”며 씁쓸히 웃었다.
theleader@mt.co.kr
PDF 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