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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
배우 이연수가 연예계에서 자취를 감췄던 이유를 밝혔다.
오늘 11일 오전 재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배우 이연수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이연수는 1993년 돌연 연예계에서 사라진 이유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너무 일찍이 연예활동을 시작하니까 일을 정말 많이 했다”며 “이 연예계가 저하고 안 맞는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또 “클수록 또래들이 많이 나와서 당차게 뭔가를 했어야 했는데 그걸 못하니까 뒤로 빠지게 되더라”며 사람들의 시선이 두려웠다고 보탰다.
한편 이날 이연수는 “과거에는 아역들이 많이 없어서 하던 사람이 계속 돌아가면서 했다. 어제 찍고 내일 또 찍는 정도였다”며 지난 1980년대 회상해 눈길을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