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다이렉트 유병력자 실손의료비보험 출시

과거 치료 이력이 있거나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고객도 가입 가능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입력 : 2020.01.15 10:23
삼성화재(사장 최영무)는 유병자 전용 상품인‘유병력자 실손의료비보험’을 업계 최초로 자사 다이렉트 사이트를 통해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 상품은 과거 치료 이력이 있거나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고객들도 가입 가능한 인터넷 전용 보험이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유병력자 실손의료비보험은 5세부터 65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보험료가 자사 다른 채널 대비 10.4%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가입 후 매년 갱신을 통해 보험료가 변동될 수 있고, 3년마다 재가입 여부를 결정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유병력자 실손의료비보험은 3가지 기준에만 부합하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간편심사 보험이다.

간편심사 기준은 △ 3개월 내 입원∙수술∙추가검사 필요 소견 여부, △ 2년 내 입원∙수술∙7일 이상 치료 여부, △ 5년 내 암(백혈병 제외) 진단∙입원∙수술∙치료 여부 등이다.

한편, 유병력자 실손의료비보험은 일반 실손의료비보험과 보장 내용에 차이가 있어 가입 시 주의가 필요하다.

실손의료비보험의 자기부담금이 최소 10%인 반면, 유병력자 실손의료비보험의 자기부담금은 30%이다.

또한, 유병력자 실손의료비보험은 처방조제비와 비급여 추가 특약은 보장에서 제외된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관계자는 "일반 실손의료비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유병력자 및 만성질환자들에게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특히, 다이렉트로 저렴하게 출시되는 만큼 많은 고객들이 쉽고 간편하게 가입하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pyoungbok@mt.co.kr
PDF 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