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장애인 비하' 논란 사과…"상처 줬다면 죄송하다"

머니투데이 더리더 홍세미 기자 입력 : 2020.01.16 16:16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신년 간담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애인 비하'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이 대표는 16일 국회 대표실에서 열린 신년 간담회에서 "어느 쪽을 낮게 보고 한 말은 아니다"며 "전해 들어서 한 것인데 여러가지 상처를 줬다면 죄송하다는 말씀을 다시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의도적으로 한 게 아니다"라며 "말하자면 부지불식간에 한 거기 때문에 더 말씀드릴 건 아닌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대표는 15일 민주당 유튜브 '씀'에 출연해 1호 영입 인재였던 최혜영 강동대 교수에 대해 ""내가 만나 보니까 의지가 보통 강한 사람이 아니다"라며 "나도 몰랐는데, 선천적인 장애인은 의지가 좀 약하다. 어려서부터 장애를 갖고 나오니까"라고 말해 논란이 일었다.

semi409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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