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2020년 친환경농업 의무교육 실시

머니투데이 더리더 정민규 기자 입력 : 2020.01.16 17:36
2020년 친환경농업 의무교육이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난 15일 의왕시 도시농업과 교육장에서 개최됐다.

친환경인증제도는 소비자에게 보다 안전한 친환경 농산물을 제공하기 위하여 전문인증기관이 엄격한 기준으로 선별, 검사하여 인증하는 제도로 인증 갱신 및 신규 신청을 위해서는 신규 인증농가는 3시간, 갱신 인증농가는 2시간씩 친환경인증교육을 2년에 1회 필수로 이수해야 한다.

이날 친환경농업 의무교육은 친환경농업의 원칙과 가치 및 인증신청 분야의 인증기준, 인증사업자 준수사항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친환경 인증농가가 의무교육 이수를 위하여 타지역으로 장거리 이동해야하는 불편을 줄이고 평소 친환경에 관심이 있던 농가의 친환경 인증제도의 인식 확대를 위하여 관내에서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농업인은 “매번 교육이수를 위해 지방을 가는 일도 있었는데 가까운 곳에서 교육을 하게 되어서 편리하다.”며 “친환경농업 인증을 받는 농가가 많아져서 의왕시 농산물에 대한 평가가 올라갔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교육엔 최근 생태계 교란으로 문제가 된 ‘왕우렁이’의 관리 방법과 2020년도부터 통합되어 시행 될 ‘공익직불제’에 대한 설명 및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 설명 등 농업인들이 알아야 할 정보도 함께 제공됐다.

배영준 도시농업과장은 “의왕시 농업인들이 교육에 많이 참석해줘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친환경 농업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jmg190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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