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폐휴대폰 수익금 8천7백만원 기부

머니투데이 더리더 정민규 기자 입력 : 2020.01.23 09:15
▲ (왼쪽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 문희영 팀장,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 황종수 이사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이종화)는 22일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으로부터 도움이 필요한 국내 아동의 복지증진을 위한 기부금 8천7백여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지난해 동안 버려진 폐휴대폰 19만대를 모아 개인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정보는 파쇄한 후 휴대폰 기기에 함유된 금, 구리, 팔라듐 등의 자원들을 재활용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조성됐으며, 총 87,346,244원이 전달됐다. 후원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국내 저소득가정 아동 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 황종수 이사장은 “우리의 소중한 자원이 재활용될 수 있도록 폐휴대폰 기부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폐휴대폰을 친환경적으로 처리하는 동시에 국내 어린이들이 더욱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기부로 연계할 수 있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종화 경기지역본부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국내 아동을 위해 의미있는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폐휴대폰이 재활용되어 환경을 살리고, 더불어 우리 아이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은 폐전기전자제품의 회수 및 재활용을 촉진하고 자원순환사회구축을 위해 설립된 공익법인으로, 폐전기전자제품 무상방문수거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 폐휴대폰 상시수거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하고 있다.
jmg190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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