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자동화의 새바람, A4용지 자동관리시스템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입력 : 2020.01.23 09:55
52시간 근무제가 노동시장의 큰 화두로 떠오르면서 업무능률을 더 올릴 수 있는가 고민하는 회사나 단체에게 희소식이 나왔다.

A4하우스라는 A4용지 자동관리시스템이 문제를 해결해줄 주인공으로 시판을 눈앞에 두고 있어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제품은 사무실에 쌓여있던 복사용지 박스를 깔끔하게 정리할 뿐 아니라 박스의 포장끈을 뜯고 박스를 뜯을 때마다 손을 다치거나, 재고가 남아있는 줄 알았는데 복사용지가 떨어져 비싼 돈을 주고 급하게 주변의 소매점을 찾아다니지 않아도 되게 만들어준다.

또, 관리자의 핸드폰으로 용지가 얼마나 남아 있는지 재고량을 체크해주며 모자라면 자동주문해주고 사용량까지 모니터링할 수 있다.

A4 하우스의 강성구 대표는 “복사나 프린터 팩스까지 하나의 복합기로 관리하는 세상이 왔지만 여전히 복사용지 관리는 처음부터 끝까지 손으로 일일이 해야 하는 비능률적인 형태를 띠고 있다”라며, “이런 업무능률을 저해하는 환경을 극복해주는 시스템을 개발해 회사나 단체의 대표 뿐 아니라 담당자와 용지를 써야 하는 모든 직원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어서 “사무환경 개선에 또 다른 비용이 발생하지 않도록 렌탈비용을 리펀드해주는 시스템을 여러 회사와 협업해 만들었으며 한 번 주문하면 이후에 자동주문, 배송, 세팅, 모니터링까지 정수기에서 물을 받아마시듯 복사용지도 편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A4 하우스는 올해 2월 출시 때 1000대 한정으로 복사용지 2박스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며 신청은 온라인 선주문 게시판을 이용하면 된다.
pyoungb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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