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로 훼손되는 우리의 자연, A4하우스로 지킨다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입력 : 2020.01.29 07:37
상업용으로 잘린 나무 중에 종이로 쓰이는 것은 무려 40%나 된다. 또 종이 한 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물 10리터가 소모된다. 탄소량은 3그램이나 된다.

목재사용량은 종이나 가구의 문제만이 아니라 지구 온난화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자동차와 공장만 단속할 일이 아니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무분별한 종이 사용 역시 환경을 파괴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미 해외에서는 산립경영인증시스템을 도입해 산림을 사회, 경제, 환경적인 관점에서 유지하고 있다.

북사용지 자동관리시스템을 만드는 A4하우스는 이에 시선을 맞춰 FSC(Forest Stewardship Council, 국제산림관리협의회) 인증을 받은 제품만 수입해 쓴다.

지구의 허파 역할을 하는 쳔연 산림을 훼손하지 않고 숲을 조성해 용지를 생산하는 UPM사로부터 수입해 공급하기 때문에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 한다.

용지만이 아니다. 두꺼운 박스 역시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훨씬 많은 나무와 물을 절약하고 탄소량 배출을 줄일 수 있다.

강성구 (주)에이포하우스의 대표는 “환경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공감은 두루 살펴 같이 만들어 나가야 한다”라며 “환경적이라고 비싸게 팔게 되면 사회의 동참이 힘들기 때문에 여러 회사나 단체와 함께 할 수 있도록 안정적이고 저렴한 비용의 종이를 만들어 공급한다.”고 밝혔다.
pyoungb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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