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지진은 ‘자연 지진’의 일종..‘2017년 핵실험 이후 13차례’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윤정 기자 입력 : 2020.01.29 11:57

사진=뉴시스 제공


오늘 29일 오전 9시 33분에 북한의 함경북도 길주 북북서쪽 41km 지역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의 진앙은 북위 41.29도, 동경 129.11도로 분석됐다.

기상청은 “자연 지진으로 분석된다”라고 전하며 북한의 6차 핵실험으로 발생한 유발지진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기상청은 이러한 유발 지진은 북한이 마지막 핵실험을 진행한 2017년 9월 이후 지금까지 열 세 차례 발생했다고 전했다. 유발 지진 중 가장 규모가 큰 지진은 2017년 9월 23일 발생한 규모 3.2 지진이었다.


한편 유발 지진은 일반적으로 핵실험 등 인간의 활동으로 지각의 응력 변화와 변형이 생겨서 발생하는 지진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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