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올해 17개 원예 사업에 53억 4500만여 원 투입

비닐하우스 현대화, 시설원예 환경개선, 시설원예 특화단지 조성 등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입력 : 2020.02.05 17:15
양구군은 원예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는 것은 물론 품질 향상과 소득 안정 등 원예농업 발전을 위해 올해 비닐하우스 현대화 사업 등 17개 사업에 국도비와 군비, 자부담 등 총 53억4500만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비닐하우스 현대화 사업은 도비 3400만 원과 군비 11억200만 원, 자부담 7억5800만 원 등 총18억94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시설하우스 설치를 희망하는 원예·특용작물 재배농가의 농지 10㏊에 비닐하우스(단동, 연동)과 호박 재배시설의 설치비를 지원한다.

▲시설원예 환경개선 사업은 도비 1500만 원과 군비 4500만 원, 자부담 4000만 원 등 총 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시설재배 농업인과 생산자 단체 등에 노후시설 보수 및 기자재(자동 환풍, 무인 방제, 관수관비 등)를 지원한다.

▲권역별 시설원예 특화단지 조성 사업은 규모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비 3700만 원과 군비 1억1300만 원, 자부담 1억 원 등 총 2억5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수출기반 확대를 희망하는 농업경영체 또는 작목반이 비닐하우스 및 내부시설(양액재배시설, 환기시설 등)을 갖추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설하우스 노후비닐 교체 지원 사업은 군비 4억 원과 자부담 4억 원 등 총 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비닐 교체를 희망하는 농업인 및 생산자 단체의 시설하우스 50㏊의 비닐 및 개폐파이프 구입비를 지원한다.

▲산지유통 저온저장시설 지원 사업은 도비 6000만 원과 군비 1억4000만 원, 자부담 2억 원 등 총 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저온저장이 필요한 원예특용작물 및 수출작목 재배 농가에 저온저장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소득 유망작목 육성 사업은 도비 1500만 원과 군비 4500만 원, 자부담 4000만 원 등 총 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채소, 특용작물 등 고소득 유망 작목 재배농가 및 희망 농가에 생산 및 유통·저장시설(비닐하우스, 유통시설, 생력화시설 등)을 지원한다.

▲농업에너지 이용 효율화 사업은 국비 900만 원과 도비 300만 원, 군비 1600만 원, 자부담 1900만 원 등 총 47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농업경영체로 등록한 시설원예작물 재배 농업인에게 에너지 절감시설(다겹 보온커튼)을 설치한다.

▲원예작물 소형건조기 지원 사업은 군비 5000만 원과 자부담 5000만 원 등 총 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농업경영체로 등록한 원예작물 재배 농가에 원예작물 소형 건조기 50대를 지원한다.

▲일본수출 전용 원예농산물 수출단지 조성 사업은 일본 소비자의 농·식품 소비 특성을 고려해 수출 경쟁력 강화와 수출시장 확대를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국비 2500만 원과 군비 2500만 원 등 총 5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5농가 이상 참여하는 원예·특용작물 및 가공품 생산자 단체에 수출시장 개척과 수출상품화를 지원한다.

▲새 소득 작목 시범재배 사업은 인기 작목에 치우쳐 있는 소득의존도를 작물 다양화를 통해 낮춤으로써 농가소득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군비 1억 원과 자부담 2500만 원 등 총 1억25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새 소득 작목(원예·과수·식량·특용작물 분야) 재배 농업인 및 생산조직에 종묘와 자재비를 지원한다.

▲연작장해 해소 시설하우스 토양 소독 시범 사업은 군비 6000만 원과 자부담 6000만 원 등 총 1억2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새 소득 작목(원예·과수·식량·특용작물 분야) 재배 농업인 및 생산조직에 토양소독제와 토양 굴착 시범 등을 지원한다.

▲유망화훼 생산 지원 사업은 도비 3400만 원과 군비 7900만 원, 자부담 1억1200만 원 등 총 2억25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화훼 재배농가 및 생산자 단체에 화훼류 수출 및 품질 고급화를 위한 생산·유통시설과 종구(묘) 입식 등을 지원한다.

▲이상기후 대비 환경조절시스템 구축 사업은 군비 6억 원과 자부담 4억 원 등 총 1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농업인 및 생산자단체에 시설하우스 환경조절장치(자동개폐기, 차광시설 등)를 지원한다.

▲원예시설 기능성 차광자재 설치 지원 사업은 시설하우스의 적정온도 유지를 위해 도비 580만여 원과 군비 1750만여 원, 자부담 1560만여 원 등 총 39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하우스 시설재배 농가 및 단체에 기능성 차광자재 설치를 지원한다.

▲폭염 대응 시설채소 온도저감 기술 시범 사업은 도비 1500만 원과 군비 2500만 원, 자부담 1000만 원 등 총 5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시설채소 작목반, 연구회, 영농조합법인 등에 차광막, 환기팬, 차광도포제, 쿨 네트, 저압 포그 안개분무시설 등을 지원한다.

▲고랭지채소 병충해방제(무사마귀병) 지원 사업은 도비 190만 원과 군비 770만 원, 자부담 960만 원 등 총 1900만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고랭지채소 재배농가 가운데 무사마귀병 방제를 희망하는 농가에 무사마귀병 방제 약제를 지원한다.

▲농작물재해보험 지원 사업은 도비 500만 원과 군비 1600만 원, 자부담 500만 원 등 총 26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업인에게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한 품목을 대상으로 농작물재해보험을 가입할 때 국비 50% 지원을 제외한 자부담분 50%에 대해 지방비로 80%까지(전체 보험료의 40%) 지원한다.

농작물재해보험 지원 신청은 NH농협 손해보험과 양구농협을 직접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단체 및 농업인은 각 사업별 신청기간 등 세부내용을 농업지원과(원예담당)로 문의한 후 신청하면 된다.

양구군농업기술센터 최계자 농업지원과장은 “앞으로 농업의 발전방향은 친환경농업인 만큼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농업인과 농업인단체는 빠짐없이 사업을 신청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pyoungb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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