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부여군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상황 점검

“위기 상황에 준하여 대응하되, 차분한 대응”강조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입력 : 2020.02.05 17:41
박정현 부여군수가 4일 보건소를 찾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부여군은 지난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긴급 가동하고 보건소에서 비상방역대책반을 편성하여 24시간 대등태세에 돌입한 상태다.

박 군수는 보건소와 별도로 설치된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관계자들과 의료진들을 격려하고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감염병 차단을 당부했다. 그리고 보건소 비상방역대책반을 방문하여 부여군의 감염병 대응태세를 면밀히 점검했다.

군에 따르면, 4일 현재 부여군 확진 환자는 없으며 중국을 다녀 온 뒤에 약간의 발열 증세를 보이는 능동감시 대상자 1명이 보고되었으나 크게 우려할 만한 상황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부여군은 그동안 보건소에서 필수요원을 제외한 7개반 39명으로 감염증 대책반을 구성, 비상상황에 대비하고 예방수칙 및 대응 요령을 군민들에게 지속 홍보하여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또한 학교, 공공기관, 요양원, 유치원, 시외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1,907개소에 마스크 46,500개, 손소독제 1,685개, 안내 포스터 1,425부 등 감염병 예방 물품을 배부할 방침이다.

박정현 군수는 “향후 10일이 감염병 차단에 중대한 고비가 될 것”이라 강조하며 “위기 상황에 준하여 대응하되, 행여나 가짜뉴스나 유언비어 등으로 군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군 차원에서 차분하게 대응해달라”라고 주문했다.
pyoungbok@mt.co.kr
PDF 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