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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TV조선 |
배우 이재용이 방송에서 아내에 대해 언급했다.
5일 방송된 TV조선 교양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이재용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지애용은 아내에 대해 언급해 주목을 받았다. 이재용의 아내는 무용 단체를 이끌고 일을 하는 사람으로 현재 아이들과 부산에서 지내고 있다. 특히 이재용은 자립심을 키우기 위해 혼자 지내고 있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이재용이 자신의 아내에 대해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재용은 앞서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서도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밝힌 바 있다.
당시 이재용은 "뮤지컬 '크리스마스의 악몽'에서 배우와 안무가로 만났다"며 "뮤지컬의 역할이 착하고 자상한 이미지였다. 아내가 그 모습을 생각하고 저를 만났나 보다. 착각했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아내가 먼저 프러포즈 했다"며 "유학 중이었던 아내가 갑자기 '유학을 포기하겠다'고 했다. 술 먹고 별 생각없이 '그래 살아보자'고 바로 답했다. 남자로서 먼저 프러포즈 받아 우쭐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