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풍백화점 붕괴, 구조 현장 도운 사람은? 한 순간에 건물이... '충격'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윤정 기자 입력 : 2020.02.06 23:22

사진: KBS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가 25주기를 맞이했다.


KBS 아카이브 다큐멘터리 '모던코리아'는 삼풍참사 25주기 맞아 '시대유감, 삼풍' 편을 방송한다.


삼풍백화점 붕괴 사건은 1995년 6월 삼풍백화점이 붕괴된 사고로 부실공사 등이 원인으로 꼽히고 있으며 501명이 사망했고 6명이 실종됐으며 937명이 부상을 입었다. 삼풍백화점은 앞서 수개월 전부터 균열 등 붕괴 조짐이 있었지만 영업을 계속하면서 보수 공사를 진행했고, 결국 1995년 6월29일 6시 직전 5층이 무너지기 시작하면서 20여초 만에 완전히 붕괴됐다.


한편 삼풍백화점 붕괴 당시 배우 이문식과 안내상이 현장에서 구조를 도운 것으로 전해졌다. 이문식은 앞서 방송된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삼풍백화점 사고 당시 상황을 언급하며 "안내상과 연극 '한여름 밤의 꿈'을 하고 있던 당시 뉴스에서 삼풍백화점이 무너졌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안내상이 소식을 듣고 울먹울먹하더니 다 같이 가자고 제안했다. 그리고 안내상과 다른 사람들과 같이 사고 현장으로 가서 소방대원들의 호스를 잡아주면서 구조를 도왔다"라며 "그때 안내상이 참 멋지다고 생각했다. 다음날 공연이 있던 상황에서 그렇게 하기 쉽지 않았을 텐데"라고 덧붙였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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