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철 나이, 올해 79살..‘현철이 연락 없자 박상철에 넘어간 곡?’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윤정 기자 입력 : 2020.02.08 18:51
가수 현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는 전설 현철의 노래를 재해석한 후배들의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뮤지컬 디바 최정원은 현철의 ‘사랑은 나비인가봐’를 선곡해 뮤지컬을 연상케 하는 화려한 무대로 관객들의 눈귀를 사로잡았다.

또 24살의 신예 가수 최예근도 현철의 ‘사랑의 이름표’를 선곡해 ‘질투의 화신’이라는 컨셉트로 무대를 꾸몄다.

한편 현철은 지난 1969년 노래 ‘무정한 그대’로 데뷔한 이후 노래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 ‘사랑의 이름표’ 등의 히트곡을 발표한 원로 가수다.

트로트 작곡가 박성훈은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했을 당시 “박상철의 ‘항구의 남자’는 처음에는 가수 현철에게 갈 곡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현철 씨한테 곡을 드리고 한 달이 지났지만 아무 연락이 없어 이를 박상철에게 줬다. 그런데 대박이 났다”고 설명했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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