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우한 교민들 정서적 안정 위해 심리상담사 배치돼..'눈길'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윤정 기자 입력 : 2020.02.13 12:07

사진=질병관리본부 제공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3차 전세기로 입국한 교민들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전날 귀국한 교민·가족 147명에 대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시행한 결과 전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김강립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은 "귀국 교민들은 앞으로 14일 동안 국방어학원에서 보호를 받게 되며, 어제 입소 첫날을 조용하게 보냈다고 한다"며 "교민은 1인 1실을 기본 원칙으로 생활하고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음압 차량으로 격리병원으로 이송 ·검사를 받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부본부장은 또 "기본적인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필요한 생활물품을 제공해 드리고, 정서적 안정과 의사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심리상담 지원사와 통역사가 배치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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