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번째 코로나 환자, 검사 2차례 거부하고 ‘교회 호텔 등 활발히 다녀’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윤정 기자 입력 : 2020.02.19 12:56

사진=뉴시스 제공


대구에서 발생한 31번째 코로나19 확진 환자와 같은 신천지 교회를 다녔던 10명에 병원 내 접촉자 1명까지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31번째 환자는 15일 대구 퀸벨호텔 예식장에서 열린 결혼식에 참석했고, 16일에는 대구 남구 ‘신천지교회’ 예배에도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신천지 예배 때는 460명이 동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31번째 확진자는 입원 중에 의료진으로부터 선별진료소나 검사가 가능한 병원으로 옮길 것을 권유받았지만 두 차례나 거절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31번째 환자는 “해외여행력이 없고,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적이 없다”며 검사를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환자가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은 날짜는 의료진이 세 번째로 권유한 17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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