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원자력환경공단, 안전·환경분야 업무협약(MOU) 체결

방폐물 처분시설 발생 지하수, 협업 관리로 국민 안전 도모한다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입력 : 2020.02.19 16:24
▲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왼쪽에서 네 번째)이 19일 안전·환경 분야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광해관리공단>.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과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이 19일 대형지하구조물의 효율적인 운영과 안전관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운영하고 있는 대형지하구조물 안전관리에 대한 기술정보 교환 및 전문가 교류 등을 통해 중⋅저준위방사성물질 처분시설의 안정적 운영 및 환경 감시분야의 역량을 강화하기로 협의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원자력을 이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을 안전하게 자연으로 돌려보내기 위한 처분시설을 운영중이며, 아울러 안정적인 방사성 폐기물 저장, 관리를 위한 기술개발 및 폐기물의 외부환경 영향성저감 분야에도 힘쓰고 있다.

한국광해관리공단은 광산개발로 훼손된 자연환경을 복구하고 폐광지역의 경제활성화를 선도하는 전문기관으로, 그간 광해방지사업을 수행하면서 쌓아 올린 수질개선 및 지반안정 분야의 기술을 바탕으로 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함께 방사성 폐기물 처분시설에서 발생되는 지하수의 감시 및 분석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광해관리공단 이청룡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기관의 보유기술이 국가적 과제인 방사성폐기물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관리로 이어져 국민 생활의 안전과 환경보전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이번 업무협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pyoungbok@mt.co.kr
PDF 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