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확진자 52명 추가 발생…신천지 대구교회 관련자 39명

머니투데이 더리더 홍세미 기자 입력 : 2020.02.21 10:44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다수 확인된 20일 오전 대구 중구 경북대학교 병원 응급실이 폐쇄됐다./사진=뉴시스
코로나 19 확진자가 21일 오전 9시 기준 52명 추가로 발생했다. 이 중 41명은 대구·경북에서 발생했고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자는 총 39명이다. 대구·경북 지역에서 41명, 서울 3명, 경남 2명, 충남·충북·경기·전북·제주·광주에서 각각 1명씩 추가로 나왔다. 이로써 21일 오전 9시 기준 국내 코로나 19 확진자는 총 156명이 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9시 현재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2명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사망자는 1명이다. 16명은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해제됐다.

국내 확진자 156명 중 대구 신천지예수교 관련 환자는 82명에 이른다. 특히 경북 청도 대남병원의 확진자 16명도 신천지예수교와 연관이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전체 확진자의 63%가 신천지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과 코로나19 유행국 등을 다녀온 뒤 발열·기침 등이 있는 의심환자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1만4660명이다. 이 가운데 1만1953은 음성 판정이 나왔고, 2707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semi409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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