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뉴시스 제공 |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밤사이 60명 늘어났다.
25일 오전 10시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홈페이지를 통해 이날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확진환자가 893명이라고 공개했다.
격리 중인 환자는 59명이 늘어나 863명이며 격리해제 된 환자는 추가 발생하지 않아 22명에 그쳤다.
사망자는 1명 늘어나 8명이 됐다. 8번째 사망자는 1953년생 남자로 청도 대남병원 사례와 관련된 것으로 전해졌다.
새롭게 확진된 환자 60명은 서울에서 2명, 부산에서 3명, 대구에서 16명, 경기에서 5명, 경북에서 33명, 경남에서 1명 발생했다.
한편 질본은 신천지 측으로부터 전체 신도명단을 제공받아 이들에 대해 코로나19 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질본은 신도 명단을 확보하는 대로 전체 신천지 신도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조사 결과를 수시로 공개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