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교회 코로나 확진자 발생 ‘오한 및 설사 증상 보여’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윤정 기자 입력 : 2020.02.26 22:48

사진=소망교회 홈페이지 캡처


서울 강남구 소망교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26일 소망교회는 홈페이지에 공지사항을 게재하며 “2월 25일 안양에서 5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알렸다.

또 “21일 발현 증상이 나타나서 자택에서 자가 격리 중 25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확진 판단을 받은 이 분은 소망교회 등록교인”이라며 해당 교인이 2월 9일과 16일 주일 3부 예배 찬양대원으로 예배에 참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16일 주일 3부 예배에 참여했던 소망교회 교우들은 2주간(3월 1일까지) 외부활동을 자제하고 코로나19 위생 수칙을 꼭 지켜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권했다.

한편 이 교인은 지난해 7월 홍콩으로 출국하였다가 올 1월 22일 귀국했으며, 19일 대구 출장을 다녀온 회사 동료와 업무 관계로 만났던 것으로 전해졌다.

소망교회가 언급한 확진자는 경기도 안양시 관양동에 거주하는 46세 남성이다. 이 남성은 21일 오한 및 설사 증상이 나타나자 23일까지 자택에서 혼자 머물다 24일 한림대 성심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뒤, 25일 검사 결과 양성을 확인하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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