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UAE서 유망 스타트업 중동 투자유치 지원 나서

2.24~28 두바이·아부다비서 ‘한-UAE Startup Day’ 개최

머니투데이 더리더 송민수 기자 입력 : 2020.03.01 19:23
▲사진=강남구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위축된 무역 환경 개선 및 유망 스타트업의 해외투자를 위해 지난달 24~28일 (사)한국무역협회와 함께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아부다비에서 ‘한-UAE Startup Day’를 개최했다.

구는 이번 행사를 위해 UAE에 유망 스타트업으로 구성된 사절단을 파견하고, 아부다비 동부지역을 통치하는 왕실의 펀드인 Tahnoun그룹과 투자의향서를 체결하는 등 관내 스타트업의 중동진출 교두보를 마련했다.

이번 사절단에는 지난 1월 미국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룰루랩(뷰티테크), 비트센싱(자율주행), 엔씽(스마트팜) 등 10개의 관내 스타트업이 참가했다. 이들 기업은 아부다비 상공회의소, 아부다비 투자청, 중동 스타트업 지원기관 HUB71 등 현지 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 및 1:1 비즈니스 상담회를 진행했으며, 컨테이너형 스마트팜·자율주행 4D 이미지 레이더·AI피부관리·IT솔루션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투자 위축된 스타트업 기업의 육성 및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해 예정돼있던 행사개최를 결정했으며, 참가기업에는 감염증에 철저히 대비하도록 했다.
sm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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