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본사 사옥 방역 및 직원 재택근무 실시

코로나 19확산에 직원들의 안전 위한 선제적 대응 일환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입력 : 2020.03.03 09:24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인 제너시스 BBQ(회장 윤홍근)는 코로나19 확산이 빠르고 폭넓게 진행됨에 따라 임직원 안전을 위해 27일부터 본사 사옥은 물론 치킨대학에 대대적인 방역작업을 실시했으며, 3월 2일부터 4일까지 본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실시한다.

제너시스 BBQ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대한 선제적 대응의 일환으로, 전국 패밀리(가맹점) 대상으로 원활한 물류공급 등 사업 운영을 위한 최소한의 필수인력만을 제외하고, 본사 임직원들의 재택근무를 전면 실시했다. 또한 임직원들이 재택 근무 시 필요한 IT 인프라(사내인트라넷의 사외접속, ERP 등)와 함께 모바일 오피스 환경을 이미 갖추고 있어 정상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제너시스 BBQ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이 진정될 때까지 부서 회의를 자제하고, 외부활동을 금지하며 부서 회식을 금지하는 등 행동요령을 임직원들에게 28일 공지했다. 또한 재택근무 이후에도 대면보고를 최대한 자제하고 문자, 메일, 전자결재 등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제너시스 BBQ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19가 감염되어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아니다”라며 “이와 직접적인 관계는 없으나, 전국 패밀리들의 영업을 실시간 지원하고 있는 임직원들의 안전도 최우선이라고 판단, 선제적으로 사옥 방역과 재택근무를 실시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향후 상황에 따라 재택근무기간 연장 등 추가적인 조치사항을 포함한 전격적인 대응전략을 마련했다”고 부연 설명했다.

제너시스 BBQ 윤홍근 회장은 1일, 이번 코로나 19가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며 영업하고 있는 패밀리 사장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글을 전달했다.

윤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이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영업환경이 더욱 열악해져 패밀리 사장님이 무척 어려울 것”이라며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전 패밀리 매장들이 코로나 방역을 하실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키로 했으며 특히, 확진자가 많이 발생해 소비가 위축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와 경북 등 영남권 전 지역 패밀리들에 마스크를 무상으로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철주야 애써주시는 패밀리 사장님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이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기 위해 본사가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고 모든 패밀리 사장님들과 직원들의 안전과 건강을 기원했다.

pyoungb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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