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어' 소재로한 화담 초대전, 3월 11일까지 목동 구구갤러리서 열려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입력 : 2020.03.04 06:24
▲ Fiseed2018-연어의꿈 91X91cm 50S mixed materiais on canvas2020.
인어의 꿈을 지나 고래의 꿈을 넘어, 이번에는 연어의 꿈이다. 물고기 작가로 유명한 중견 화가 화담(和潭) 작가의 '거슬다 오르다 展 ‘ 이 화제다.

화담(본명, 황태현)작가는 기존 회화의 평면성에서 벗어나 시각과 촉각을 아우르는 반입체(부조)적 조형세계를 보여준다.

치어형태의 물고기 한 마리를 만드는 행위로부터 그의 손끝에서 생명이 탄생된다. 치어의 군집을 통해 형상으로, 나아가 원초적 기(氣)를 시각화함으로써 생명의 고귀함에 대한 성찰을 보여준다.

2020년 진정한 봄의 길목에서 작가는 작금의 우울하고 의기소침한 현대인에게 작지만 강력한 희망 메시지를 던진다. <거슬러 오르다> 그의 힘찬 전시가 목동 구구갤러리(대표 구자민)에서 3월 11일까지 펼쳐진다.
pyoungb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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