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브이-박수홍, 서울광진우체국에 마스크-손소독젤 등 기부

지난해 11월-12월 공식 유튜브 채널 영상 시청 통한 기부금 적립...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예방 위해 기부금+추가 모금해 사용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입력 : 2020.03.04 08:51
▲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물품 기증식이 지난 2일 서울광진우체국에서 진행됐다. (왼쪽부터) 서울광진우체국 우정노조지부장, 권한진 울트라브이 대표이사, 선향 서울광진우체국장, 울트라브이 전속모델 박수홍(사진제공=울트라브이)
바이오 메디컬 그룹 울트라브이(대표이사 권한진)와 모델 박수홍씨가 지난 2일 서울광진우체국(국장 선향) 집배원분들에게 마스크와 손소독젤, 울트라브이 화장품 등을 기부했다.

울트라브이는 방송인 박수홍씨를 모델로 기용, ‘국민 앰플’로 불리는 ‘이데베논앰플’을 1,200만 병 이상 판매한 실적을 달성한 저력을 가지고 있다.

울트라브이와 박수홍씨는 지난해 11월과 12월 공식 유튜브 채널 영상 시청을 통한 기부금을 적립 캠페인을 진행하며, ‘기부란 어렵고 거창한 것이 아니라 사소한 관심으로도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는 취지의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왔다.

이번 기부물품은 신종코라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예방을 위해 기부금을 사용하기로 의견을 모았으며, 이 외에 추가 기부금을 더해 마스크를 구입해 서울광진우체국 집배원 200여 명에게 전달했다.

울트라브이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많은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정작 집배원분들은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이 있다는 소식을 접했다”라며, “집배원분들과 지역 감염 예방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마스크, 손소독제 및 울트라브이 화장품을 기부하게 되었다”라고 기부 취지를 밝혔다.

선향 서울광진우체국장은 “한 공간에서 우편 분류 작업과 매일 수십여 곳에 우편물 배달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사회 감염 예방은 필수였다.”라며, “하지만 마스크 구매가 어려워 며칠씩 재사용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 기부물품으로 지역 주민께 보다 안전하게 우편물을 전달해드릴 수 있어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pyoungb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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