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3+2방역운동' 맞춤예방 코로나19 총력대응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입력 : 2020.03.11 15:08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코로나19 감염병 맞춤 예방전략으로 3+2방역운동을 대대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추진하는 5대 맞춤 예방전략으로 3개 집중 방역소독과 2개 군민실천운동에 집중하기로 하고 코로나19 방역 대응을 위해 적극 전개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먼저 맞춤 방역전략으로 첫째는 시가지‘일제방역소독의 날’운영이다. 군은 매주 목요일 읍면소재지 중심도로를 대상으로 산불진화차와 진화대원을 동원하여 대대적인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둘째는 ‘공공시설물 일제소독의 날’운영이다. 매주 목요일 자원봉사자 150여명의 협조를 받아 터미널과 공중화장실 등 군민과 관광객이 이용하는 주요 공공시설물을 대상으로 방역소독을 집중한다.

셋째는 ‘마을 일제소독의 날’을 운영한다. 매주 화요일에 주택 실내ㆍ외를 비롯하여 마을 불결지, 하수구 등에 대한 일제 방역을 실시한다.

한편 군은 방역 소독활동도 중요하지만 범군민 실천운동이 더욱 중요하다는 판단 아래 두 가지 실천운동을 토대로 군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반드시 이끌어 낸다는 방침이다.

첫번째 실천운동은 손 씻기 장려다. 평소 손 씻기와 손 관리의 중요성을 자체 제작한 카드뉴스 홍보자료를 활용하여 이장을 비롯한 지역리더, 사회단체 임원들에게 우선 홍보하고 이를 전 주민에게 점차 확산시킬 계획이다.

두번째 실천운동은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이다. 군은 당분간 각종 회의나 모임을 자제하고 사람 간 2미터 거리두기 운동을 반드시 실천하도록 지속 홍보할 계획이다.

부여군은 맞춤 예방전략인 3+2방역운동에 전 군민이 동참하여 코로나19가 소멸하고 다시 안정을 찾을 때까지 정부 지침에 적극 부응하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관리하도록 범군민 보건의식을 고취시킬 계획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미 병들고 나서 치료하지 말고 병이 들기 전에 다스려라(不治己病治未病)’라는 「황제내경」에 나오는 건강명언을 소개하며, “우리군이 코로나 감염병 청정지역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군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이 매우 중요하다”고 힘주어 말했다.
pyoungb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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