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PS 제280회 정기시험, 1주일 연기

머니투데이 더리더 정민규 기자 입력 : 2020.03.11 21:20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코로나19’)의 확산과 교육부의 개학 추가 연기 등에 따라, 감염 전파 방지와 응시자 보호를 위해 TEPS관리위원회(위원장 채 준)는 2020년 3월 21일(토) 시행 예정이던 TEPS(텝스) 정기시험을 1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제280회 정기시험은 3월 28일(토)에 시행한다.

제280회 정기시험 접수기간은 3월 24일(화)까지 1주 연장되며, 이미 시험을 접수한 응시자는 별도 조치 없이 응시할 수 있고, 고사장 등 일부 변경사항 발생시 개별통보 예정이다. 

접수자 중 시험일 변경으로 시험을 치를 수 없는 경우, 접수시점과 관계없이 응시료 전액을 환불할 방침이다.

TEPS관리위원회 관계자는 “당초 계획대로 시험을 진행하고자 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대규모 인원이 모이는 행사를 자제해달라는 정부 방침이 유지되고 있고 시험장으로 사용할 학교시설 대여도 곤란하여 3월 21일(토) 시험은 정상적인 시행이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4월에 예정된 각 대학원 입시, 병역특례 전문연구요원 선발 등의 일정에 더 이상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1주 연기하여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TEPS관리위원회는 전국 각 지역 시설대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시행 불가능한 지역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해 응시자들의 사전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jmg190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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