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코로나19관련 피해 중소기업 특별 지원 사업 실시

머니투데이 더리더 정민규 기자 입력 : 2020.03.18 14:24
최근 코로나 위험수위가 경계에서 심각단계로 상향되면서, 중소기업들의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이에 평창군은 관내 기업들의 코로나 피해로 인한 경영난을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 이차보전 특별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강원지역신용보증재단과 연계하여 보증서를 발급받은 업체를 대상으로 3~3.5% 이자를 지원하여, 관내 기업들이 실제 제로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1억1천만원의 이차보전 예산을 확보하고 3월부터 융자 추천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 업종은 제조업, 유통업(도·소매업), 숙박업, 일반 음식점업, 자동차 정비업, 건설업에 한정하며, 경영에 필요한 자금을 1억원에서 2억원까지 융자 알선하고, 이자 중 일부를 최대 2년간 군비로 지원한다.

평창군은 3월중 공고를 진행하고, 2020년12월까지 접수를 받는다. 다만 예산액이 소진될 시 조기 마감이 될 수 있다. 

사업주는 신청서를 평창군에 제출하고, 군에서는 사업 계획을 검토하여 대상자를 선정하며, 선정된 업체는 2개월 안에 농협중앙회(평창 군지부)에서 대출을 받아야 한다.

최찬섭 일자리경제과 과장은 “갑작스런 코로나 사태로 관내 기업들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번 특별지원 계획이 관내 업체들의 경영난 극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jmg190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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