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쌀 수급안정을 위한 논 타작물 재배지원

올해 논 타작물 배정면적 감소로 조기 사업신청 당부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입력 : 2020.03.19 15:35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논에 벼 대신 다른 소득 작물을 재배하여 구조적인 쌀 공급과잉 문제를 해소하고 타 작물 식량자급률 향상을 위한 「2020년 논타작물 재배지원사업」계획을 확정하고, 변동직불제를 대체하는 공익형 직불제 안착을 도모하면서 쌀 수급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은 논에 벼 대신 타작물을 1,000㎡이상 재배할 경우 ha당 조사료는 430만원, 두류는 255만원, 일반작물 270만원, 휴경 21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18년~’19년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에 참여하여 지원금을 수령하였거나, ’17년~‘19년까지 중 최소 1회 벼를 재배한 농업인이면 누구나 사업 신청이 가능하며, 휴경 신청 농업인은 최근 4년 중 1년 이상 경작사실이 확인된 경우에 한하여 사업을 참여할 수 있다.

대상품목은 무, 배추, 고추, 대파, 마늘, 양파, 감자, 고구마를 제외한 1년생 및 다년생 작물이며, 6월 3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다만, 군은 올해 170ha의 규모(‘19년 766ha)로 전년 대비 배정 면적이 감소되어 신청이 조기에 마감될 수 있으니 조기에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과 연계, ha당 250만원의 단가로 논 전작화를 위한 기반 정비 및 시설 장비 등을 추가로 지원하고, 사업참여 농업인에게 타 작물 재배로 생산된 콩 전량 정부수매, 참여농가에 공공비축미 농가 별도배정 등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성과 제고를 위해 많은 농업인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 고 밝혔다.
pyoungb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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