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상황관리 도상훈련 실시

태풍 내습 가상 상황에 따라 20일 양구군과 유관기관 참여해 훈련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입력 : 2020.03.20 11:23
양구군은 여름철 태풍, 호우 등의 자연재난에 대비해 협업기능별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신속한 대처능력을 기르기 위해 상황관리 도상훈련을 실시한다.

훈련은 군청 내 13개 부서와 육군 21사단, 교육지원청, 경찰서, 소방서, 한국전력, KT 등 6개 유관기관의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20일 오후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실시된다.

양구군은 태풍 내습에 따른 상황판단회의 개최,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등 협업기능별로 상황관리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도상훈련을 실시하고, 태풍이 이동하는 가상 상황에 따라 지역별로 수습하는 훈련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훈련은 ‘6월 22일 양구군 전역에 태풍경보가 발효돼 초당 30m의 강풍과 시간당 80㎜의 집중호우가 내려 가옥 침수와 통신 및 전력시설 파손, 산사태, 가로수 유실, 간판 이탈 등의 피해가 발생’한 가정 상황에 따라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상황에 따라 상황판단회의 개최,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및 운영, 인프라 등 복구, 피해주민 생활안전 단기대책 수립, 응급복구 지원, 구조·구급 지원, 피해상황 조사 및 보고 등을 수행하는 훈련을 하게 된다.
pyoungb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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