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잼의 스테디셀러 얼그레이잼, 미국 20억 규모 수출 상담

머니투데이 더리더 정민규 기자 입력 : 2020.03.27 15:40

▲사진제공: 선데이잼

“사람들이 잼을 먹으려고 빵을 사게 될 거에요.” 한국잼브랜드, 선데이잼을 운영하고 있는 강병진 대표의 말이다. 강병진 대표는 기존에 다니던 대기업에서 나와 선데이잼이라는 잼공장을 개업해 활발한 운영을 이어오고 있다.

대량 생산되는 프렌차이즈의 딸기잼과 달리 선데이잼은 다품종 소량생산되는 프리미엄잼을 선보이고 있다. 선데이잼에서는 다채로운 맛과 향 그리고 특별함을 지닌 ▲얼그레이 밀크잼 ▲카야잼 ▲토마토 처트니 ▲파인애플 키위잼 ▲스트로베리 프리져브 ▲블루베리 밀크로 크게 6가지를 판매하고 있다.

특히, 선데이잼의 스테디셀러인 얼그레이 밀크잼은 87%의 우유 수분을 위해 10시간을 불 앞에서 확인 및 제조되는 제품이다. 이러한 정성 덕분에 얼그레이 밀크잼은 선데이잼의 다양한 잼 중에서도 시그니처로 손꼽히고 있다. 평소 얼그레이 티를 좋아하는 이들부터 처음 얼그레이를 접한 이들까지 높은 재구매율을 보이고 있다.

선데이잼은 호텔이나 레스토랑에서만 맛볼 수 있었던 프리미엄 잼을 대중화하기 위해 힘써온 한국 잼브랜드로 최근 참가한 미국LA 브랜드엑스포 박람회에 참가한 이후 20억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 중이다. 서울에 유일한 잼 공장을 구축해 업계 최초로 제조일자를 표기하여 신선한 잼을 서울, 경기 지역 등에 공급하고 있다.

덕분에 소비자들로부터 신선한 재료로 만들어진 프리미엄잼으로 입소문 타면서 마켓컬리에서 후기 3천여 건을 기록했으며, 그 맛이 뛰어나고 주방 인테리어로도 위화감 없는 외관을 갖춰 최근 KCPBA소비자선호도 조사 1위, 소비자만족 이노베이션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선데이잼은 원물 수급부터 제작까지 직접 관리해 수입품 대비 안정적인 공급망으로 호텔 라운지, 고급베이커리샵 등에 공급되고 있다. 특히, 다품종 소량생산에 특화되어 있어 PB(Private Brand)제품 제작 또한 가능하며, 이미 대기업의 PB제품을 생산중이다.

강병진 대표는 “부모님이 회사에 가지 않고 저와 형도 학교에 가지 않는 날, 온 가족이 한 공간에서 하루종일 있을 수 있는 날, 달콤하고 따뜻한 기억으로 남아있는 일요일을 떠올리며 선데이잼이라는 네이밍을 완성했다.”라며 “조금 더 행복한 일요일을 위한 맛있는 일요일 프로젝트로 프리미엄 수제잼을 개발했으며, 많은 이들이 실제 선데이잼을 먹기 위해 빵을 구매하고 있어 감사할 따름이다.”라고 전했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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