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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등포문화재단-사회적협동조합 한강 관계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예방을 위해 마스크를쓰고 MOU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영등포문화재단 |
영등포문화재단(강원재 대표이사)과 사회적협동조합 한강(염형철 대표)은 1일 오전 11시 여의도샛강생태공원에서 ‘영등포구 수변생태문화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등포문화재단은 영등포 구민을 위해 한강과 샛강, 안양천과 도림천, 선유도 및 밤섬 등 풍부한 수변환경을 문화적으로 조성하고자 수변지역 연구 활동의 전문성을 갖춘 사회적협동조합 한강과 공동협력하여 영등포구 수변생태문화 조성 및 활성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본 협약의 주요 내용은 ▲수변-생태-문화-축제에 관한 인적·물적 사회적 자원 발굴 및 협력사업 구축 ▲양 기관간 조사연구·포럼, 축제, 문화예술 프로젝트 등 개발 협력 ▲수변-생태-문화-축제 사업 발굴 및 활성화를 위한 정보, 자원 상호 공유 ▲양 기관의 운영 공간 자원 활용 ▲사업 지속 발전 및 수변문화 인식 확산을 위한 활동 협력 등이다.
영등포문화재단 강원재 대표이사는 “영등포문화재단은 올해 영등포 수변 지역에 관한 기초 환경 조사와 문화적 활용 가능성 조사를 진행할 것이며, 본 업무협약은 영등포 대표 수변문화 프로그램 발굴 및 수변문화도시 영등포를 만들어가는 첫 걸음이자 기반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