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제대군인 마을’ 조성 추진

남면 구암리, 5577㎡ 부지 매입해 11필지 규모로 조성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입력 : 2020.05.04 17:34
양구군은 군(軍)에서 장기 복무한 제대군인이 지역 내에 정착할 수 있도록 남면 구암리에 제대군인 마을을 조성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기반시설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제대군인 마을 조성 사업은 지난해 말 육군 노도부대가 해체됐음에도 양구군으로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제대 간부들이 계속 양구에 거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총 11필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구암리의 개인과 국방부 소유의 부지 5577㎡를 매입해 상하수도 설비와 도로를 개설하고 조경을 실시하는 등 도시기반시설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양구군은 제대군인 마을 조성 사업에 8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며, 향후 토지를 매입한 후 공사를 착공해 올 연말까지 부지에 기반시설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pyoungb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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